'응답하라 1988' 류준열, 서인국-유연석 넘나

입력 2015-11-14 23:13


▲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류혜영, 응답하라 1988, 혜리, 고경표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서인국, 유연석을 넘을까.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연일 화제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은 14일 방송에서 제대로 매력을 드러냈다. tvN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혜리를 철벽방어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응답하라 1988'에서는 덕선(혜리)과 정환(류준열)이 함께 등교길 버스에 함께 탔다. 남학생 사이에 낀 덕선은 불안하게 서있었고, 정환은 덕선의 뒤에서 그녀를 보호했다.

덕선(혜리 분)은 정환이 아닌 선우(고경표 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여심은 선우가 아닌 정환에게 몰린 상황.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서인국, 유연석 등이 여심저격자로 등극했다. 류준열이 이들을 뛰어넘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198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소시민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