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본인 안의 깊은 불안 외면하려고..."

입력 2015-11-14 23:05


무한도전 정형돈, "본인 안의 깊은 불안 외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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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과거 무한도전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는 'NO스트레스' 특집으로 멤버들의 스트레스 순위를 공개했다.

당시 정형돈은 멤버들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멤버 1위로 나타나 놀라움을 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정형돈은 자신의 불안을 애써 외면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육아에 대한 부담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정형돈 씨가 오프닝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자꾸 보이는 데 불안하다는 심리적 표현"이라며 “전체적인 검사 결과 본인 안에 있는 깊은 부분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