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중단 후에 멤버 모두 돕는다

입력 2015-11-14 19:08
수정 2015-11-14 23:54


▲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중단,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정형돈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중단에 박명수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중단은 14일 방송에서 공식 발표됐다. MBC '무한도전' 유재석은 "정형돈 씨가 건강상(불안장애)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박명수는 "정형돈이 하루 빨리 완쾌해서 큰 웃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정형돈을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형돈이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중단 외에 '냉장고를 부탁해', '주간아이돌' 등 정형돈 방송이 모두 타격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