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대회, 광화문 집회-민노총 "노동시간 단축'

입력 2015-11-14 18:56
수정 2015-11-14 22:58


▲ 팩트tv,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 경찰과 충돌

민중총궐기 대회 광화문 집회를 팩트tv가 전했다.

민중총궐기 대회 광화문 집회는 팩트tv가 14일 오후부터 방송 중이다.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는 민주노총을 비롯해 53개 노동·농민·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는 이날 오후 1~2시 서울 도심 각지에서 부문별 집회를 마친 후, 오후 5시께부터 서울광장-광화문 사거리 일대로 모였다.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 시위대는 경찰과 충돌했다. 광화문 집회 시위대는 서울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 등에서 경찰의 벽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에 나선 민주노총 측은 "장시간 노동 단축 논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측은 "가장 유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이나 기업의 부담이 따른다는 이유로 정부가 제일 먼저 배제한 일자리 창출 방안, 노동시간단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