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활약에 브랜드 인지도 '쑤욱~'

입력 2015-11-14 16:06


토니모리는 최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중국인 스타 진학동(천쉐둥)이 오는 16일 광고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진학동은 이번 한국 방문 일정 동안 우선 토니모리 포스터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서울 명동 쇼핑가도 나들이 할 예정이다. 'K-뷰티의 메카' 명동에서 한류 문화와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를 제대로 느껴볼 계획이란 설명.

토니모리 측은 진학동이 첫 모델 활동과 오랜만의 한국 방문을 매우 설레어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학동은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가 2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예 스타다. 그는 영화 '소시대'의 주연을 맡으며 20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연기에서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장예모 감독, 맷 데이먼, 유덕화 등과 함께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서울시 명예홍보대사 위촉되기도 했다.

토니모리의 기존 모델인 현아는 박재범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뻔하잖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토니모리 CF에서의 한결 같은 미모와 매끈한 피부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0월 말 공개된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쿠션 플러스' CF에서 현아는 제품의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CF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제품은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연출로 자꾸 셀카를 찍고 싶게 만드는 쿠션으로 인식됐고 '셀피 쿠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