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겨울 피부를 지킬 크림 "준비하셨나요?"

입력 2015-11-14 15:04
라비오뜨·듀이트리·빌리프 등 크림 테마 프로모션 '눈길'



피부가 쉽게 메마르고 푸석해지는 겨울이 목전에 왔다. 긴 겨울을 나려면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 줄 크림 하나는 확실히 준비해 둬야 한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크림을 테마로 한 흥미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거칠어진 바디를 촉촉하고 뽀얀 우유빛으로 가꿔주는 '슈가든 모이스처 바디 오일 크림'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 제품 두 개로 구성된 세트를 특별히 기획한 우유 패키지와 함께 29,000원대 판매한다는 것. 라비오뜨 측은 동물성 우유 성분이 아닌 청정 자연의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 아마씨·녹두에서 추출한 4가지 식물성 밀크 성분을 담은 '슈가든 모이스처 바디 오일 크림'으로 촉촉한 우유 보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듀이트리는 겨울철 보습을 돕는 베스트셀러 크림 제품에 더해 각질 제거제 정품 사은품을 증정하는 '크림의 정석, 크림 제안전'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겨울철 피부 장벽을 보다 탄탄하게 강화할 수 있는 크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메인 사은품인 '7무 네이처 소스 스킨 리뉴 필링젤'은 크림의 영양분이 피부에 더욱 용이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듀이트리는 기획전을 위해 'EGF 트리트먼트 에센셜 크림'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앰플과 크림이 함께 구성된 기존 제품 패키지에 더해 '7무 네이처 소스 스킨 리뉴 필링젤' 정품과 '솔루션 마스크' 3종(비타민C, 콜라겐에너지, 펩타이드)이 함께 들어있어 겨울철 각질 제거부터 스페셜 고영양 케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의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감각적인 드로잉을 감상하며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습 폭탄 크림'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2015 빌리프 촉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습 폭탄 크림'이 세계 주요 국가를 여행하며 촉촉함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 달여에 걸쳐 서울 도심 주요 장소에 빌리프가 진출한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을 상징하는 공간을 설치해 누구든 빌리프의 촉촉함을 만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을 위해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작가가 독특한 드로잉으로 보습 폭탄 크림의 세계 여행 스토리를 표현했다. 또 빌리프 측은 세계 4개 도시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이미지를 담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