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 너스레도 일품 "국밥 맛있게 먹으려고 어제 술 마셨다" 폭소

입력 2015-11-14 11:08
수정 2015-11-14 11:07


▲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 너스레도 일품 "국밥 맛있게 먹으려고 어제 술 마셨다" 폭소 (사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백종원이 국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전날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맛있는 국밥을 찾아 지방으로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간 백종원은 "방송 때문에 어제 술을 마셨다"면서 "그래도 얼굴 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국밥을 주문던 백종원은 자연스럽게 모주도 주문했다. 그는 "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해장국에는 모주가 있어야 한다"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