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언프리티 랩스타 2’ 파이널 무대서 존재감 과시…특급 보컬 빛났다

입력 2015-11-14 10:09


거미가 ‘언프리티 랩스타 2’ 파이널 무대에서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어제(13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 파이널 무대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선 거미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2’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에서 거미는 최종 우승 후보자 4명인 키디비, 효린, 수아, 트루디와 함께 파이널 곡인 ‘자존심’을 선보이며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방송 이후 ‘자존심’ 무대 영상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뿐 아니라 자정에 공개된 트루디와의 콜라보 음원 역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또한, 거미는 방송 직후 SNS를 통해 트루디와 함께한 인증샷과 함께 “트루디 우승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쇼미더머니4’에서도 베이식과 함께 무대도 최고였는데,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도 맹활약! 두 말 필요 없는 콜라보 아티스트”, “랩과 환상 보컬 거미 언니 목소리까지 더해지니 노래가 훨씬 산다, 이 곡 음원 차트 달릴 듯”, “무대도 멋졌지만 음원도 완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와 트루디가 함께 한 ‘언프리티 랩스타 2’ 파이널 트랙인 ‘자존심’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