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건물 틈새서 혜리와 '뜻 밖의 스킨십' "설렘"

입력 2015-11-14 09:32


▲'응답하라 1988' 류준열, 건물 틈새서 혜리와 '뜻 밖의 스킨십' "설렘"(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류준열이 혜리에게 묘한 설렘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쌍문동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정환 역)은 고경표(선우 역), 이동휘(동룡 역)와 함께 혜리(성덕선 역)의 부탁을 받고 쌍문여고 장기자랑 무대에 오른다. 공연 직전까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던 세 사람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돌변해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춤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결국 1등을 차지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은 이동휘의 아버지인 쌍문고 학주 선생님 유재명(류재명 역)이 나타나자 다 같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 중 이동휘와 고경표는 얼마 못가 붙잡혔지만, 혜리와 류준열은 좁은 건물 틈 사이에 몸을 숨겼다.

두 사람은 건물 틈 사이에 몸을 밀착한 채 거친 숨을 내쉬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자신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숨을 고르는 혜리를 새삼 여자로 느낀 류준열의 묘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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