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유승옥 감싸쥐고…다정하게 찰칵

입력 2015-1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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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유승옥 감싸쥐고…다정하게 찰칵

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35)이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과거 유승옥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직뱅크 , moa와 홍만오빠랑 한 콜라보레이션무대 ~ 우여곡절이 많았던 일주일이였지만 너무 좋은 경험을 할 수있던 것에 무한 감사용 moa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홍만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완벽한 S라인을 선보이며 남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13일 서울 압구정 로드FC 압구정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고소인과는 합의가 잘 됐으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에게 약 1억2500만 원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