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석천 "심형탁과 우결 섭외...새로운 세상 열리나 싶었다"

입력 2015-11-13 18:18


▲'컬투쇼' 홍석천 "심형탁과 우결 섭외...새로운 세상 열리나 싶었다"(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홍석천이 심형탁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방송인 홍석천은 배우 심형탁과 함께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코너 이름으로 오해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헷갈렸다며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우결'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심지어 심형탁과 같이 하는 거라고 해서 더욱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우는 "이 '우결'은 그 '우결'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결정했어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