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2일 캡처)
'가을철 명소' 걷기 좋은 코스, 산행 주의사항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걷기 좋은 코스가 눈길을 끈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지역별로 걷기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강화 나들길, 북한산 둘레길, 서울둘레길, 서울 한양도성길 등이 대표적이다.
경상도는 지리산 올레길, 영덕 블루로드, 지리산 둘레길, 해파랑길 등이 손꼽힌다.
전라도는 군산 구불길,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부안 변산 마실길, 청산도 슬로길, '강원도'는 강릉 바우길. '제주도'는 제주 올레길이 유명하다.
한편, 단풍의 계절을 맞아 등산의 요령도 관심을 모은다.
산행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유연하게 한 뒤 등산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등산화를 꼭 신고 비상식량, 보온의류를 챙겨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그리고 혼자서 앞서가지 말고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하산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파르기 때문에 뛰지 말고 천천히 내려온다. 자칫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항상 신중하게 주의를 살피고 미끄러운 곳을 피해 조심히 하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