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돌발 주장 "여자가 대통령되면 북한과 전쟁 일어난다" 근거는?

입력 2015-11-13 16:45
수정 2015-11-13 17:22


▲ 허경영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허경영이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가운데, 허경영의 돌발 예언도 화제다.

지난 2012년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허경영은 안철수 의원에 대해 "온실에서 자란 사람인데 직업을 세 번 바꿨다. 바느질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허경영은 "의사도 바느질 하는 사람이다. 바이러스 개발도 꼼꼼한 사람이 한다. 여성적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허경영은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과 대치중 상황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발언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건 허경영 총재 개인 의견이다. 방송사와 상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허경영이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