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만세' 신효범, 헉 소리 나는 연하남 일화 "스무 살 이상 어린 남자가 대시해"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가수 신효범이 연하남 소문에 입을 열었다.
신효범은 13일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 구본승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준형은 신효범에게 "3년에 한 번씩 연하남이 대시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효범은 "3년에 한 번씩은 과장된 것"이라면서도 "한 두 번 받아본 적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났던 사람은 스무 살 이상 나는 사람이었다" 면서 "그러나 내 조카보다 어리더라. 조카 얼굴이 왔다 갔다 해서 거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효범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밤에 피는 장미'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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