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지스타 2015'에서 PS4 버전 공개

입력 2015-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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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부산 = 박성기 기자] PS4 버전의 '월드 오브 탱크'가 '지스타'에서 공개됐다.</p><p>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5'에서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공개한 것.</p><p>

'월드 오브 탱크'는 전 세계에 1억1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MMO 게임이다. 전차를 이용한 전략 전투가 이 게임의 핵심으로, 지난 2012년 말 PC 온라인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해 모바일 버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360 에디션'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p><p>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한 PS4 버전은 전용 커스텀 엔진을 활용해 만든 PS4용으로 완전히 달라진 월드 오브 탱크다. 연내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오픈 베타를 실시하고, 출시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