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배우 이범수의 LA 근황이 포착됐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주연 배우로 합류한 이범수는 영화 크랭크인에 앞서 미국 LA로 비즈니스 미팅을 떠났다. 이범수는 올해부터 배우를 넘어 역량 있는 신인 개발에 중점을 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도 활약 중에 있다.
본인이 배우이기에 누구보다 배우의 입장을 가장 잘 헤아리는 이범수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있어 ‘오로지 배우들이 자신의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LA행 역시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미팅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인천상륙작전’ 크랭크인 준비와 회사 경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누구보다 프로 정신이 투철하기에 24시간 풀로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의 이범수는 유명 패스트푸드점 인앤아웃의 포장지를 두른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범수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북한군 엘리트 대좌 ‘림계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한편,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인연을 맺은 이소연 PD와의 특급 의리를 앞세워 드라마 ‘무림학교’의 특별출연도 진행 중이다.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