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복싱 연습 삼매경 "내 눈, 멍이 안 없어져"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여전한 복싱 사랑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내 눈, 멍이 안 없어져. 촬영 때문에 한 달 동안 인천에서 코치님과 맹훈련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멍든 눈으로도 환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에 생긴 멍은 복싱 연습 중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은 복싱 선수로는 은퇴했으나,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복싱 연습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영은 2010년 본격적인 복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경기에 참여하며 복싱 선수로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올해 6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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