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정형돈, 의미심장 "집에서 쉬면 죄인 된 기분"…'씁쓸'

입력 2015-11-13 12:51
수정 2015-11-13 13:37


▲ 불안장애 정형돈 (사진: KBS '여우사이')

불안장애 정형돈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과거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정형돈은 쌍둥이 딸을 키우는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정형돈은 "쌍둥이 딸들이 태어난 지 25개월 하고 8일 됐다"며 "난 집에서 쉬고 있으면 죄인 된 기분이다. 불편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