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집 공개...냉장고 곰팡이 '쓰레기장'? 경악

입력 2015-11-13 11:03


조우종, 집 공개...냉장고 곰팡이 '쓰레기장'? 경악

[손화민 기자]방송인 송해가 조우종 집을 급습했다. 본의 아니게 공개된 조우종의 집에서는 냉장고 곰팡이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해,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13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우종의 집을 급습한 송해의 모습이 그려진다.

40살이 되도록 혼자 사는 조우종이 걱정 된 송해는 아침 일찍 조우종의 집을 찾았다. 집안을 구경하던 중, 옷이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우종의 옷 방을 본 송해는 “40이 넘도록 이렇게 살 거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주방으로 간 송해는 오랫동안 방치된 먹다 남은 라면과 유통기한이 2년 지난 베이컨, 곰팡이가 핀 김치찌개 등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목격하고는 경악했다. 충격적인 집 상태에 송해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송해를 경악하게 만든 조우종의 집은 13일 오후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에서 공개된다.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