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관련 공포 영화에 관심이 쏠린다.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화는 바로 '13일의 금요일'이다.
이 영화는 공포의 살인마 제이슨이 등장하는 호러 시리즈로,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등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지난 2009년에 개봉한 '13일의 금요일'(감독 마커스 니스펠)은 가장 최신작으로, 원작을 마이클 제이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 영화에의 출연한 아만다 리게티 사진도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일의 금요일 아만다 리게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만다 리게티는 가슴 부분과 허리 라인이 깊게 패인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13일의 금요일'은 13일인 금요일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여기는 것으로, 유래와 관련해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이다.
다른 설은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