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네스 카야, 강동원과 호형호제? "동원이형! 영화 대박나자" 눈길 (사진=에네스 카야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사생활 논란'을 빚었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카야가 복귀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배우 강동원과의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동원이형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썬글라스를 낀 에네스 카야와 강동원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에네스 카야는 "'두근두근 내 인생' 건대 무대 인사 뒤. 영화 완전 대박. 웃음과 눈물을 한 번에 주는 재밌는 영화를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다. 영화 대박 나자 형"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친분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방송에서도 강동원과의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그는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해 강동원, 고수와 함께 했다. 영화 찍는 동안 고수 형, 강동원 형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유부남임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하면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나, 최근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를 시사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