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야노시호, 추성훈 퉁퉁 부운 얼굴에 '눈물'

입력 2015-11-13 10:40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해투 야노시호, 추성훈 퉁퉁 부운 얼굴에 '눈물'

야노시호가 KBS 예능‘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남편 추성훈의 모습을 보고 울었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추성훈은 지난해 9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5년여 만의 승리를 거뒀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당시 추성훈의 UFC 복귀전을 소개했다.

혈투를 치르고 온 추성훈은 얼굴이 퉁퉁 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을 본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도 "추성훈 형, 예능에서 활약했으면 좋겠어요. UFC 무대는 정말 경쟁이 치열한 것 같아요" "추성훈 씨 항상 응원합니다" "야노시호의 눈물 알 것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