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실제 나이에 '충격'"89년생이라고?"

입력 2015-11-13 09:01


▲'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실제 나이에 '충격'"89년생이라고?"(사진=K-STAR ‘돈 워리 뮤직’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정형돈이 유재환의 실제 나이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K-STAR ‘돈 워리 뮤직’에 출연한 가수 유재환은 정형돈에게 “선배님”이라 불렀고, 정형돈은 “난 개그맨이니 선배님은 아니다. 그냥 형님이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환은 "형님은 완전 형님이다. 내가 89년생이다. 살이 많이 쪄서 비만과 피부노화가 왔다”라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유재환의 나이를 듣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돈은 “나랑 무려 11살 차이다. (그래도) 얼굴을 보면 어린 티가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뛰어넘는 남-남 커플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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