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생활 이해…나도 잘때 속옷 안 입어"

입력 2015-11-13 07:18
수정 2015-11-13 07:28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속옷 추사랑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해 폭로했다.

야노시호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속옷을 입지 않는 추성훈의 생활습관에 대해 "나도 잘 때 속옷을 안 입는다. 해방감을 느낀다. 편하다. 그래서 추성훈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이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별로 신경이 안 쓰이더라. 그런데 딱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건”이라며 "방송에 나가도 될 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 살짝 젖어 있을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