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남편 추성훈 뒷말? 난 진실만 얘기해"

입력 2015-11-13 05:41
수정 2015-11-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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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 뒷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야노시호, 변정민, 사유리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인 추계이 씨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나라 아기 엄마들은 만나면 남편 뒷담화 하고 시어머니 얘기하면서 친해진다. 야노시호는 그런 거 안하죠?"라고 질문했다.

야노시호는 "삼둥이 엄마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들이랑 만나면 남편들 이야기를 엄청 많이 한다"고 답했다. 욕을 하냐는 질문에는 "욕이라기보다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유재석은 "욕이라기 보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뒷담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다"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