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집 공개 이유? "일본에 살아서 가능해"

입력 2015-11-13 05:23
수정 2015-11-13 06:15


▲ 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해투3 야노시호,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해피투게더3' 야노시호가 집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야노시호, 변정민, 사유리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인 추계이 씨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대부분 연예인들이 집 공개를 안 한다. 가족 공개도 안 하고 아이도 절대 공개 안 한다.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어도 모두 모자이크를 한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같은 건 상상도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고민했다. 그렇지만 한국에 사는 게 아니니깐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생활에 지장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는 일본의 피와 한국의 피가 함께 흐르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연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