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심 이사장,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15-11-12 17:28


-죽음교육전문가의 인생스토리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출간

[손화민 기자]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이 오늘 오후 3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소개된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는 한선심 이사장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는 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이 자리에서 한 이사장은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와 죽음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책은 개인의 경험을 통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접근했다.

또 한선심 이사장은 “국제표준죽음교육전문가로서 죽음교육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의료경영인으로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부산지역에 복지사회를 건설하고 의료비를 절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 이사장은 현재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수석부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자문위원,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책자문위원 등 의료경영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노인건강과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한선심 이사장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축하하기 위해 병·의원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각 분야의 전문가와 부산지역민들이 참석해 한 이사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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