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SBS 방송 캡처)
인생에 관한 명언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대표적으로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통달한 장인이 된다”는 격언으로 세계적인 작가 말콤 글래드웰(52, 영국)이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처음 주창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1만 시간을 할애하는 게 아닌, 1만 시간 안에 열정과 혼을 얼마만큼 불어넣을 수 있느냐다. 끊임없이 노력한 김연아와 박지성, 박세리 등 스포츠 스타들이 좋은 본보기다. 이들은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자만하지 않고 계속 정진해 오늘날 한국을 빛낸 운동 선수가 됐다.
한편, '1만 시간의 법칙'을 처음 주창한 말콤 글래드웰 작가는 토론토대학교 역사학 출신이다, 워싱턴 포스트 뉴욕 지부장과 경제부, 과학부 기자로 활약했다. 2005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