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남편 닮은꼴 지진희 "아들, 내가 따귀 맞는 신 보고..."

입력 2015-11-12 16:08


문정희 남편 닮은꼴 지진희 "아들, 내가 따귀 맞는 신 보고..."

문정희 남편 문정희 남편

문정희 남편의 닮은꼴 지진희의 과거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문정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지진희를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문정희 남편의 닮은꼴 지진희의 과거 발언에 새삼 눈길이 모인다.

지진희는 지난달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들이 4살 즈음에 '파워레인저'가 유행했는데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한 거다"라며 "아이가 힘을 쓰면 가족들이 넘어가는 연기를 해주니까 진짜로 믿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 내가 드라마에서 따귀를 맞는 신이 있었는데 아들이 보고 충격을 받은 거다. TV 앞에 대고 '파워'를 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따.

그는 "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또 아들을 꼭 껴안으며 이건 연기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