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정홍연 셰프 "가장 비싼 케이크 만들어, 무려 18억 원"

입력 2015-11-12 15:46


▲'수요미식회' 정홍연 셰프 "가장 비싼 케이크 만들어, 무려 18억 원"(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수요미식회' 정홍연 셰프가 가장 비싼 케이크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국민의 대표 간식이자 서양인들의 주식이기도 한 '빵'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홍연 셰프는 "가장 비싼 케이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라며 "케이크에 다이아몬드로 디자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기념 프루츠 케이크였다. 다이아몬드는 먹는 게 아니고 걷어낸 후에 내용물을 먹는 것"이라며 "결국 18억 원에 낙찰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