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중국 수출 '냉장고를 부탁해', MC는 갓세븐 잭슨...네티즌의 반응은?

입력 2015-11-12 11:39




JTBC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가 중국판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기업 텐센트와 공동제작에 들어가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20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 MC는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허지옹'과 갓세븐의 '잭슨'이 맡았다. 

매회 출연하는 연예인에 대해 JTBC 측은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며 "텐센트와의 계약상 출연자를 미리 알려줄 수는 없으나 캐스팅 후보 중에는 한류 스타도 들어있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 제작 소식에 네티즌은 "중국은 창의적인 콘텐츠개발이 없나", "김성주 정형돈 없는 냉부가 과연", "이건 정상적으로 수출하는 건데 따라 한다 욕할 필요 없지", "포맷 수출은 기뻐해야 할 일이지", "판권 사가는 것도 욕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텐센트는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게임사, 중국 최대 SNS 'WeChat' 서비스사이며 중국의 3대 포털 중 하나인 QQ.com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