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호, 돌발 발언 "결혼하니 생계형 외도 이해돼" 무슨 뜻?

입력 2015-11-12 11:27
수정 2015-11-12 12:03


▲ 라디오스타 정준호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라디오스타' 정준호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정준호의 돌발 발언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열린 MBC '마마'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호는 "아들을 낳는 과정을 지켜보니까 여자한테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극중 자신이 맡은 태주 역에 대해 "집을 나가서 완벽히 바람을 피는 건데 어쩔 수 없는 생계형 외도다"라며 "가정을 어떻게든 꾸려야 하는 남자들의 역할이다. 결혼하고 보니 문태주가 이해되더라. 총각이었으면 이해 못했을 것"이라고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준호는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