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향해 변정수 "피부가 너무 못 살아 보여"

입력 2015-11-12 11:26


신동미 향해 변정수 "피부가 너무 못 살아 보여"

배우 신동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동미는 지난 2013년 2월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신동미는 함께 출연한 변정수를 언급하며 "극 중 가난한 엄마로 등장하는 저에게 변정수가 '피부가 너무 못 살아 보인다. 너무 열연한다'며 많은 미용 정보도 준다"고 밝혔다.

이에 변정수는 "아무리 신동미가 부유하지 못한 역이긴 하지만 너무 안 꾸민다. 머리도 대충하고 입술도 다 터있다. 너무 열연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미는 11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녀는 예뻤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그녀는 예뻤다' 그리고 차선배 주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