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처)
아는 형님 강호동 캐스팅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수의 매체는 11일 강호동이 JTBC 신규 예능 버라이어티 '아는 형님(여운혁 CP)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아는 형님'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12월 초 첫 방송
한편, 축구 스타 안정환이 강호동을 극찬했던 것도 새삼 화제다.
안정환은 지난 3월 25일 서울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안정환을 비롯해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 샘 오취리 이규한 조성숙 PD가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예체능-족구 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은 “나는 축하하러 온 자리다. 프로 선수들은 100경기를 나가면 메달이라도 준다”며 “(예체능이) 100회까지 온 것은 강호동 형의 공인 것 같다. 황금으로 된 송아지라도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무엇보다 생활 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말해 100회를 맞은 소감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눠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도 편이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