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문정희, 남편에 애정 듬뿍 “지진희보다 더 멋져”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문정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문정희는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력적인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문정희는 ‘훈남’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국진은 “문정희씨 남편이 키 186cm에 배우 지진희를 닮았다더라. MBA 과정을 수료한 훈남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문정희는 “186cm는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
문정희는 이어 “지진희씨는 배우다. 남편은 지진희와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 제 눈에는 제일 예쁜 신랑이니까”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문정희는 과거에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당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인이 ‘내가 아는 사람도 살사에 관심이 있다’며 소개팅을 시켜줬다”라고 설명하면서, “남편은 키가 크다. 얼마 전까지 컨설팅을 했는데 지금은 국내 회사에 다닌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문정희, 정준호,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