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정희 "장동건-오만석-이선균과 간게 첫 MT"

입력 2015-11-12 05:37


▲ 라디오스타 문정희, 라디오스타, 문정희, 장동건, 오만석, 이선균

'라디오스타' 문정희가 화려한 동기인맥을 자랑해 화제다.

1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작정하고 홍보한다고 전해라' 특집으로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문정희 씨는 학창시절 인맥이 굉장히 화려하다. 장동건, 오만석, 이선균과 한예종 동기다"라고 말했다.

문정희는 "학교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MT를 딱 그렇게 같이 갔다. 동건이 오빠는 그때 '마지막 승부'를 찍고 와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라며 "(동건 오빠는) 촬영 마치고 학업에 충실하기 위해 왔는데 농구도 잘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이 주말마다 다른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경기를 열었다. 저는 가서 응원했다. 비주얼도 좋지만 농구도 잘하니 제가 되게 우쭐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작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 목 10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