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솔로데이' 대륙의 매출달성 15조원 달성 도전기념 엘번드레스 최대 80%세일

입력 2015-11-11 17:24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알리바바 닷컴의 티몰에서는 솔로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쇼핑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에 솔로들이 쇼핑대란을 일으켜 중국 전체가 11월 11일을 '솔로데이'로 지정해 쇼핑마비 현상을 일으킬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 역시 11월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부르며 연인이 빼빼로를 선물하면서 서로의 사이를 돈독하게 하는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의 각 대형 유통사인 롯데닷컴과 AK몰에서도 11월 11일에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남성 패션기업 엘번아이엔씨의 온라인 브랜드 '엘번드레스'는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중국 '알리바바 티몰'의 솔로데이(중국블랙프라이데이)와 한국 온라인쇼핑몰 최초 직진출대행사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5일 동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11일에는 하루 동안 f/w시즌 신상품 전 품목에 대해 20%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최대 80%까지 할인 폭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번아이엔씨 김구 대표는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데이를 맞이해 그 동안 성원해주신 고객 분들과 신규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가격대비 좋은 상품들로 벌써부터 많은 온라인 고객들에게 문의 전화가 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1일에는 엄청난 쇼핑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중국 현지의 매출 뿐만아니라 한국에서의 중국 역직구를 통해 한국상품의 중국 수출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군분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번드레스(http://www.elvandress.com)'는 한국형 SPA 디자이너 브랜드로 20~40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남성복 브랜드이며, 글로벌 SPA 자라, COS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