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S 세바퀴 캡처)
발칙하게 고고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주인공 정은지와 AOA 민아가 실제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AOA 민아는 지난해 5월 방송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정은지는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며 “얼굴이 예뻐서 유명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아도 “정은지는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로 소문이 나 알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연기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한 ‘발칙하게 고고’는 18살 청춘의 성장 스토리와 치어리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으며 지난 10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