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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left">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p><p align="left">
</p><p align="left">신민아는 극 중 학창시절 잘 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이날 신민아는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의 질투를 사기에 충분할 만큼 소지섭, 정겨운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p><p align="left">
</p><p align="left">2015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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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선남선녀의 만남</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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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살포시 팔짱 끼고~</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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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김우빈 눈 감아</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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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정겨운과의 케미도 좋아요~</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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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左 소지섭, 右 정겨운에 함박 미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