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유희열에 돌직구 "유희열은 변태?"

입력 2015-11-11 15:57
수정 2015-11-11 16:02


▲ 신민아 유희열 돌직구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화제인 가운데 배우 신민아의 과거 유희열에 대한 언급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비어있는 관객석을 본 신민아가 "관객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뭔가 우리 사이를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나만 보려고"라며 음흉한 눈빛을 전했다.





그러자 그녀는 "많이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민아에게 유희열이란?"이라는 질문에 신민아는 "변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