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매출이 눈길을 끈다.
이연복 셰프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레스토랑 매출이 2천만원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MC 오만석은 "방송 출연 후 예약이 많이 늘었냐? 그러면 자연스럽게 매출도 늘었을 텐데"라고 묻자 이연복 셰프는 "바쁜 거에 비해서 매출은 좀 떨어졌다"고 답했다.
MC들이 의아해하자 이연복 셰프는 "우리 집이 처음에는 고급화된 요리집이었다. 그래서 코스요리를 먹는 단골손님이 많았었는데, 대중화가 되다보니 탕수육, 짬뽕 이런 식으로 바뀌었다"며 "방송 출연 후 코스요리 대신 단품의 매출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방송 출연 전 매출액은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이연복은 "월 1억원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방송 출연 후 매출액은 얼마냐?"고 물었고, 이연복 셰프는 "8천만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홈쇼핑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