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슬럼프 고백 눈길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

입력 2015-11-11 12:58


▲ 윤하 슬럼프 고백 (사진:SBS '고쇼')

가수 윤하가 1년 만에 컴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윤하는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그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며 "친구들과 만나도 공유할 이야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10대 중반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혀 MC 고현정의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