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종영 이미도, "틀에 박힌 미녀 되고 싶지 않지만..."
발칙하게 고고 종영 이미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성형 수술을 고민한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이미도는 "사실 쌍커풀 수술에 대해 10년 동안 고민했다. 성형외과 가서 견적도 내봤다. '배우를 할 사람이니 개성 있는 얼굴이 되고 싶다. 어디를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의사는 일단 '쌍커풀을 하고 코를 세우자'고 했다. 그래서 '틀에 박힌 미녀가 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지만 '그러니까 일단 눈이랑 코를 수술해 기본을 잡고 이야기하자'고 했다. 그래서 성형을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한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지난 10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