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동행' 제36화 '엄마의 편지'에 등장한 포낙코리아 보청기

입력 2015-11-11 10:22
수정 2015-11-12 13:49


지난 7일 방영된 KBS 동행 제36화 '엄마의 편지' 후속편에 포낙코리아(http://phonak.co.kr)의 보청기 제품인 '나이다 Q50'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행은 KBS에서 방영 중인 TV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방영된 제36화 '엄마의 편지' 후속편에는 6년 전 정신분열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남매 아빠 곽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삼남매를 키우며 고생하고 있는 곽씨를 위해 포낙보청기 대구센터에서 보청기를 제공해주는 장면이 방송전파를 탔다.

보청기 전문업체 포낙코리아 관계자는 "포낙코리아는 KBS 프로그램 '동행'에 보청기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낙코리아는 스위스 취리히 인근 지역인 스테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청각 전문 그룹 소노바(SONOVA)의 프리미엄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낙은 난청을 겪는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들의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닌, 청취가 어려운 다양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보청기의 핵심 기술이 되는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 및 도입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새로운 기능들의 발표를 통해 보청기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 지사인 포낙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포낙코리아 측은 11월 보청기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 운영자들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보청기 센터운영자들을 위한 보청기 전문트레이닝 센터인 '소노바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노바 트레이닝 센터'는 교육 참가자의 레벨에 따라 보청기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 유?소아, 전문가 코스 등 기본 2일에서 4주 교육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코스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코스는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