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동과 함께할 에센셜 뷰티 아이템

입력 2015-11-11 10:11
[최지영 기자] 요 며칠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져 아침 기상을 자꾸 미루고 싶은 요즘이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들면서 추위로 몸이 움츠러들기만 하다 보니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지 못해 컨디션 저조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아이템을 같이 활용하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



▲ 겨울철에도 부담 없는 실내에서 ‘요가엔 롤온’

겨울 추위에 유독 약한 이들이라면 부담 없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요가를 추천한다. 이때 뷰티아이템으로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로마티카의 롤온은 요가 강사들의 에센셜 아이템이다. 명상 하면서 누워 있는 동안 귀밑과 관자놀이 등 맥박이 뛰는 국소 부위에 발라 문질러주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부여해준다. 특히 포커스 앤 스트레스 프리 롤온은 페퍼민트, 로즈마리, 레몬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스트레스와 피로, 긴장감 완화 및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 가볍고 기분 좋게 땀흘리기 좋은 ‘스피드민턴엔 반신욕’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스피드민턴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배드민턴의 장점을 살리고 셔틀콕의 단점을 보완시킨 스포츠이다. 바람이 불면 플레이가 어려웠던 셔틀콕의 재질을 묵직하게 만들거나 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야간 재질로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역동적인 스포츠인만큼 자연스럽게 땀이 배어나오게 한 후 반신욕을 겸해주면 금상첨화다. 아베다의 스트레스-픽스™ 소킹 솔트는 프렌치 라벤더, 라바딘, 클라리 세이지 등의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 한 미네랄 솔트와 슈가 입욕제이다. 라벤더 향이 스트레스와 근육 완화에 도움을 줘 운동으로 뭉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 등산 마니아라면 자외선차단제 필수

새벽 산행을 준비하는 몸은 고될 수 있지만 정상에 오르고 난 후의 보람된 기분이야 말로 산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자주 땀이 났다 마르기를 반복하게 되므로 썬크림을 듬뿍 바르고 산행에 나섰더라도 중간 중간 피부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오썸의 '미네랄 멀티케어 크림은 에코서트 인증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천연 미네랄 자외선차단제이다. Non-nano 미네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의 홍반 및 잡티 형성의 주원인인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알로에베라잎즙, 에칠페롤레이트, 알바-비사보롤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흑색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안전한 성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트러블성 피부는 물론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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