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판교점에 입점한 해외명품 브랜드까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5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20여개 브랜드가 늘어 총 190여개의 브랜드가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 브랜드별로 겨울 아우터 물량을 10~30%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 브랜드들은 매년 상반기(6월~), 하반기(11월~)에 한번씩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 할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의 지갑·의류·핸드백·가방 등 올해 신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특히 판교점 오픈과 신규 브랜드 입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