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나래, 술버릇마저 예능인 "말해도 방송에서 못 쓴다"

입력 2015-11-11 08:44


▲'택시' 박나래, 술버릇마저 예능인 "말해도 방송에서 못 쓴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박나래가 충격적인 주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는 술버릇에 대해 "내 주사는 말해도 방송이 안 된다. 지금까지 말하고 다녀봤지만 이걸 방송에 쓰겠다는 분은 한 명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주사가 좀 있는데..."라며 말을 이었고 방송에서 음성이 삐 처리가 됐다. 박나래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당황해 할 말을 잃었고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영자는 "쟤 미친X 아니냐. 박나래의 인기는 여기서 멈춰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