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전시회, CES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3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모바일,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38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TV 신제품과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스마트워치 '기어 S2'는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역대 최다인 5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976년에 만들어진 'CES 혁신상'은 CES에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전문가들이 제품의 혁신성을 가려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