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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상민이 폭행 이혼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박상민은 10일 EBS '리얼극장'에서 어머니 이희자 씨(74세)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영화배우 박상민은 과거 이혼 소송으로 비난을 받았다. 소송과정에서 박상민의 폭행 혐의가 부각된 것.
박상민은 "이혼 과정의 전말을 다 밝히려고 했는데 다들 참으라고 했다"라며 "방송국에서는 저를 자르려고 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 제작자 세 분이 '나는 누구보다 박상민을 믿어'라고 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상민은 이혼 후 '외상 후 격분 증후군', '정신분열', '영양실조' 등 5가지 병을 앓았다.
한편 박상민은 이혼 후 6년간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