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존재' 안영미-노민우, 만난 첫날부터 절친으로 '급친'…사실은 베드신 덕?

입력 2015-11-11 00:01


'먹는 존재' 안영미-노민우, 만난 첫날부터 절친으로 '급친'…사실은 베드신 덕?

'먹는 존재' 노민우가 첫 촬영일에 안영미와 베드신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배우 노민우는 “촬영 첫 날 안영미와 베드신을 찍었다. 베드신을 찍고 나서 안영미와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민우는 “상의탈의 장면을 위해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한다. 차량에 운동기구를 싣고 다니며 운동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노민우의 고백대로 '베드신' 덕분인지 두 사람의 친밀도는 셀카 사진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앞서 노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각도의 중요성”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와 안영미는 웃긴 표정을 지으며 엽기셀카의 진수를 보였다.

한편 1천만 이상 폭발적인 히트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먹는 존재'는 하루살이 알바생인 백수 유양과 4차원 꽃미남 박병의 일과 사랑, 먹방을 그린 작품으로 안영미, 노민우, 유소영,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

'먹는 존재' 안영미-노민우, 만난 첫날부터 절친으로 '급친'…사실은 베드신 덕?